길들이는 맛 "아야 느 그래 갖고 어느 세월에 좆을 세우냐잉." 여자의 눈에는 이미 굵은 눈물 줄기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. 청의 물건을 입에 물고 우는 것은 청에게 좋은 자극제와 같은 것으로 여자의 머리를 제 물건 쪽으로 청이 당겼다. 목구멍까지 쳐닿은 것에 여자가 욱욱 거린다. "제대로 안하냐." "으읍.." 청이 제 물건을 여자의 입에서 빼놓고 여자의 셔츠를 찢는다. 여자는 드러난 제 젖가슴이 수치스러워 가리려 해도 손이 묶여 그럴 수 없었다. 청은 책상에 내려와 여자와 눈을 마주한다. 능글능글하게 사투리를 하며 자신에게 고백하던 청은 없었다. 여자는 육욕으로 이글거리는 청의 눈빛이 싫었다. 무서웠다. 사시나무 떨 듯이 떠는 여자를 보고 청이 비웃는다. "느 내가 무서우냐?" 정신 나간 사람의 눈을 하고 저를 보.. 더보기 이전 1 ··· 7 8 9 10 11 12 13 ··· 25 다음